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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가 26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수행을 마친 뒤 식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 2층에 도착한 뒤 얼굴을 알아보고 온 기자들 명함을 받으며 짧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기자들 명함 받은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가 26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수행을 마친 뒤 식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 2층에 도착한 뒤 얼굴을 알아보고 온 기자들 명함을 받으며 짧은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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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대변인 내정자가 춘추관 2층 식당앞에서 출입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행 대변인 내정자가 춘추관 2층 식당앞에서 출입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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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네요."

박근혜 대통령 일정을 수행하고 온 듯 가슴에 '김행(대변인)'이 적힌 이름표와 청와대 출입증을 단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가 26일 오후 1시경 청와대 춘추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자들이 모여 있는 기자실이나 브리핑실 대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2층 식당으로 올라간 김 내정자는 얼굴을 알아보고 온 출입기자들이 건네는 명함을 받으며 짧은 인사를 나눴다.

한편, 박근혜 정부 첫 남녀 대변인으로 내정된 윤창중, 김행 공동대변인에 대해 민주통합당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맹목적 충성과 극단적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결국 대통령과 국민을 멀어지게 하는 벽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이를 경계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 2층 식당을 찾은 김행 대변인 내정자.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청와대 춘추관 2층 식당을 찾은 김행 대변인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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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행, #청와대, #춘추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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