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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감 선거가 오는 12월 17일 주민 직선으로 치러진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오마이뉴스>가 각 후보들의 교육 철학 및 주요 공약, 교육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인터뷰는 현직교사인 시민기자가 함께 참여했다. [편집자말]
▲ 오원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드리는 '유권자에게 한마디'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오원균 예비 후보가 유권자에게 드리는 한마디.
ⓒ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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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현재 교육계는 선생님들이 보람과 사명감을 갖기에는 교육현장이 너무 열악합니다. 스승존경풍토가 미약하고 학생들도 정신적으로 나약해져 있으며 체력도 저하되어 있습니다. 오랜 현장경험과 검증된 결실들이 강한 대전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원균(61·전 우송고등학교 교장) 예비 후보는 "너무 정치적인 선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추측이며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양심적으로 얘기하면 정치가 중에 나의 친구가 있고, 고향 선배가 있다. 그 중에서 염홍철 전 시장은 50년 친구고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내 선배로서 두 분 다 인간관계일 뿐이다"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다른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짝짓기 제안을 한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추측이다. 전혀 없다. 그런 제안이 있다고 해도 전혀 의사가 없다. 마이웨이를 갈 뿐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원균 예비 후보는▲공교육(학교교육) 바로 세우기▲경쟁력 있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 ▲사교육비 획기적 경감 ▲학생의 건강 지키기 ▲ 교육여건개선 전력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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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원균 예비 후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이 내용은 사전에 서면 질의를 거쳐 직접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고 보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효실천 운동과 스승존경 운동 확산시켜"

-현 대전교육의 주요 극복과제를 꼽자면?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대전교육의 주요 현안은 학력신장과 공교육 활성화, 사교육비 문제, 교권회복, 지역 간 교육격차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 하나 먼저고 나중이라 할 수 없는 모두 중요한 사안들이다."

-왜 자신이 교육감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새로운 리더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감 후보는 우선 도덕적이어야 하며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해야 하고 전문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전국으로 확산시킨 효실천 운동과 스승존경 운동은 마음의 기본이 도덕적으로 확실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일들이다. 나는 35년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해온 교육 전문가다."

-현 교육감 선거 주민 직선제에 대한 견해는?
오원균 예비후보 주요 경력

▲전 대성중, 고등학교 교사
▲전 우송공업대학 기계과 교수
▲전 서대전고등학교, 우송고등학교 교장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현재)
▲스승존경운동 중앙협의회장(현재)
▲사단법인 한국효행수상자 대전효도회장(현재)
▲한국효실천운동연합회 공동의장(현재)
▲대전광역시 공사립중고등학교장단장(역임)
▲대한 공업교육학회 중신회원(현재)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자문위원(현재)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합기도 연합회 고문(현재)
▲한국 스카우트 대전연맹 중앙 이사(현재)
▲대전광역시 지하철 건설본부기술 심의위원(현재)
"교육계 수장을 시민이 직접 선출한다는 기본 취지에 찬성한다. 정치적 영향력을 배제하고 교육자치를 위한 참일꾼을 주민 스스로 만드는 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이러한 취지를 한껏 살려 제대로 된 교육일꾼을 뽑아주기 바란다."

-교육감의 막강한 인사권 행사 방안은?
"옛말에도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했다. 모든 일에는 기본과 원칙이 있다. 그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며 인사문제 또한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교육은 지식전달 능력만으로 되지 않는다. 교육에 대한 소신과 사명감, 열정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해야 하며 인사 또한 이러한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교육은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훌륭한 성품을 지닌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혜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배양해야 하며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마음이 따뜻한 인성을 지니도록 교사, 학부모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대전 교육 현안 가운데 뜨거운 감자는 아무래도 '동서간 학력 격차'라고 볼 수 있다. 해결책을 제시하여 달라.
"학력격차의 원인은 한두 가지로 한정시킬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타 시도에 비해 대전의 학력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대전 전체 학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 강한 대전교육 실현을 통해 학력을 고르게 높일 수 있다."

-교원평가제 입장은?
"정부가 시행하고자 하는 교원평가제는 내가 일선 학교장으로 재임할 당시 시행했던 교사평가와는 전혀 다른 제도다. 교원평가를 하는 목적은 반드시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교육감 정치세력화안돼...정당 짝짓기는 추측일 뿐"

-교육감 후보가 각 정당에 소속되어 정치 세력화되는 것에 관하여 입장은?
"교육감 후보에 대한 정당 공천을 배제한 이유가 후보의 정치 세력화를 막고 진정한 교육 전문가를 주민이 직접 선출토록 하자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갖춘 진정한 교육자가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있다."

-오 후보가 정당 짝짓기를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추측이다.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양심적으로 얘기하면 정치가 중에 나의 친구가 있고, 고향 선배가 있다. 그 중에서 염홍철 전 시장은 50년 친구다. 대전공고 기계과 한 반이었다. 친구일 뿐이다. 또 심대평씨는 내 선배다. 두 분 다 인간관계일 뿐이다. 나를 음해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행보를 한다고 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다고 보지만, 친구를 친구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고향 선배를 선배라 하지 말 수도 없다. 정말 오해일 뿐이다. 나는 정당에 들어간 적도 없다."

-교육감이 된다면 인성 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들 스스로 자신과 주위의 관계를 명확히 알고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첫 단추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 마음으로 친구를 대하고 스승을 대하고 주위 어른들을 대할 때 아이들은 훌륭한 인격체로 자랄 수 있다."

-교육감이 된다면 학력 신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학생들의 학력은 주입식, 족집게식 교육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교사는 사명감과 보람으로 교단에 서야하며 학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신뢰해야 한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학습 자세를 갖춰야 한다. 이 가운데 능력별 학습, 창의적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교생 야간자율학습은 건강권이 침해될 만큼 가혹하다고 보는데, 밤 9시 정도로 '야간자율학습 상한제'를 두어 시행할 의향은 없는가?
"자율학습은 말 그대로 자율적이어야 한다. 다만 그 자율이 학생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방법으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 야간자율학습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교장 및 교사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의점을 도출해 내겠다."

-학교급식 무상지원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학교 급식 무상지원은 예산수립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학교급식 무상지원 재원마련을 위해 그동안 행해져온 전시성 교육행정, 선심성 예산집행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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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된 제자 소명, 특기적성 살린 대표적 케이스"

-초중등 및 대학교수 재임기간은?
"35년간 교직 생활했는데 22년은 대학에서 있었다. 13년 정도가 남는데 최근 8년은 대전에서 고등학교 교장을 했다. 나머지 5년은 대성중고등학교에 재직했다."

-초중등 교육과 대학 교육을 비교해본다면?
"초중등 교육이 매력 있다. 대학보다 교육의 효과가 금방금방 나타난다. 예를 들어 성적향상 위해 1년 노력하면 가을에 나타난다. 보람이 있다. 효 교육을 시키면 문제 학생들 효과가 있다. 초중등 교육이 훨씬 더 생동감이 있다."

-초중등 교육의 경험적 사례로서, 내세울 만한 것이 있다면?
"소질 계발을 해주어야 한다. 특기적성이 있다면 그 쪽으로 시키고, 가령 '빠이빠이야'를 부른 가수 '소명'이라고 있는데 내 우송고등학교 시절 제자이다. 학교 다닐 때 가수하는 방향으로 지도했는데 뜨지 않으니까 그만 두고 가구점을 하고 그랬다. 그래도 나는 소질을 발휘해서 끝까지 해보라 했다. 그랬는데 지금 뜨고 있다."

-소명이 가수가 되기까지 교육자로서 얼마나 기여했다고 보나?
"자신감을 줬다. 용기를 줬다. 소명은 항상 공연이 있을 때마다 나에게 전화하고 찾는다. 나를 스승님이라고 한다. 이번 선거에 로고송으로 소명 노래를 쓰겠다고 했더니 '유쾌 상쾌 통쾌'라는 노래를 개작하여 벌써 다 녹음을 해왔다. 보람이 있다. 특기적성을 살린 대표적 케이스이다."

-실제 단위학교에서 특기적성을 계발하기가 쉽지 않다고 보는데?
"사실 어렵다. 그렇더라도 단위학교에서 포기할 수 없다. 소질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효는 학력에 반비례...효행교육 강화해야"

-소위 우리나라 최고학부에 진입하는 학생의 효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효는 학력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머리가 좋을수록 효에 대한 관념이 적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이 잘못된 것 아닌가?
"그렇다. 과기대에서 1년에 죽는 사람이 몇 명씩 나온다. 너무 머리만 좋게 공부만 하다 보니 그렇게 된다. 인성교육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효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엊그제 전방에서 수류탄 던졌는데 부모 생각하면 그렇게 못했다. 또 최진실도 부모 생각했으면 그렇게 죽지 못했다. 소위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 효행 교육을 더 해야 한다"

-효 실천 운동을 하게 된 배경은?
"1990년도에 효자상을 탔다. 그래서 효행수상자 모임이 있다. 그 모임에 교수가 나 하나인데 그래서 감투를 쓰고 이사장을 했다. 다른 부모를 우리 부모 이상으로 모시고 효 운동을 18년 동안 했다. 해보니까 보람을 느꼈다."

-단위학교 학부모나 일선교사들이 입시경쟁 교육상황 속에서 어떻게 효행교육으로 경쟁력을 확보할까 걱정한다면?
"나는 효를 우선한다는 게 아니다. 기본은 인성교육을 깔고 실력향상을 시키겠다는 것이다. 실력향상과 인성교육을 시키는데 효 교육을 기본으로 깔고 한다는 것이다. 절대로 실력향상이 우선이다."

-예를 들어 인문계고 학생들이 효 실천을 할 시간적 여력이 있겠나?
"효란 엄청난 게 아니다. 나 때문에 부모가 기뻐하면 되는 것이다.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은 주로 첫째 건강이다. 그 다음 대부분은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다. 내 아버님이 93세다. 밤중에 불을 끄고 계신다. 내가 가서 불을 켜드리면 그건 불효다. 부모가 즐거워하시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교육감 당선되면 입시제도 바꿔 볼 생각은?
"의견은 제시할 수 있지만 교육감으로서는 능력 밖이다. 다만 주입식 암기식 교육은 탈피해야 한다. 영어도 고등학교에서 확 변화 못시키는 것은 대학입시를 독해중심으로 내니까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대학에서 출제경향을 확 바꾸어야 한다. 창의력을 갖는 방법으로 출제를 해야 한다."

-야간자율학습 폐지 의향은 없나?
"장단점이 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년자다. 그래서 제재를 일정 정도 가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재를 한다고 할 때 가지를 자르고 휘어줄 때 아프다고 하지만 좋은 분재를 키우려면 그 아픔을 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미성년자이기에 조금은 통제를 해 주어야 한다. 야간자율학습이 건강권 침해다, 그런 주장에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이 정도 발전한 것은 교육에 의해서 발전한 것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더 참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을 교장에게 재량권을 줘야 한다고 본다."

"공교육 정상화는 곧 교권 확립"

-교육은 무엇이다. 한 마디로 얘기한다면?
"참 어렵다. 교육은 사명감이다. 사명감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교육자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오원균 대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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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란 무엇인가?
"효는 부모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최근 읽은 책 중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대전 출신 학생 박원희가 지은 '공부 9단 오기 10단'이라는 책이 있다.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

-스승 존경을 운동이나 캠페인으로 되는 것인가?
"스승이 존경받지 못하고 있기에 그런 운동을 하는 것이다. 너무 교권이 떨어져 있다. 공교육을 잘 세우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스승존경운동이다. 그런 생각이다."

-공교육 정상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실체는 무엇이라 보나?
"공교육 정상화가 안 되니까 나온 말이다. 그 중에서 교권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크다. 예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못 밟았다. 지금은 초등학생도 대든다. 선생님의 잘못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부모가 교무실로 쫓아와서 행패부리고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공교육 정상화는 곧 교권확립이다."

-교육자치와 행정자치를 통합한다면?
"교육이 정치에 예속되는 것은 맞지 않다. 정치에 휘말리면 교육이 안 된다. 교육은 순수성이 더 있어야 한다. 정치에서 지원을 받을 수는 있지만, 정당과는 관계없이 교육자치가 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타 후보와 연대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시 그런 의향은?
"추측이다. 전혀 없다. 그런 제안이 있다고 해도 전혀 의사가 없다. 마이웨이를 갈 뿐이다."

-선거비용은?
"약 6억여원이다. 법정비용인데 절반 정도 가지고 하고 있다."

-다른 후보들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모두 다 훌륭한 분들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이 매우 탁월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전교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교조는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교사를 노동자라고 인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교원단체가 여러 개 있다. 모두 단체별로 우리나라 교육을 잘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각자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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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전교육감선거, #오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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