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오마이뉴스 (news)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원위원회 위원 3인(이종협·이동욱·차기환)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조사결과보고서 공개 하루 전인 지난 1일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진상규명 결정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의 진술 외에는 피해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진술에 대한 검증 없이 계엄군을 잠재적 강간범으로 단정하고 있고, 5.18 당시 대한민국 국군을 악의 집단으로 인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보고서 말미에도 '소수의견'으로 담겼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2024.04.26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