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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sunecho)

4월 바스락 공연 강아솔

강아솔의 4월 바스락 공연에서는 ‘사랑’을 대하는 애틋한 ‘나’가 내면에서 소용돌이치다 아픔을 겪고 성장하며 치유되는 '우리'라는 공동체로 나가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공연으로 기억된다.

ⓒ임효준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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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사물에 대한 본질적 시각 및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옳고 그름을 좋고 싫음을 진검승부 펼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살아있다는 증거가, 단 한순간의 아쉬움도 없게 그것이 나만의 존재방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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