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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수진 (rhimsu)

멕시코의 거물급 언론인 시로 고메즈가 늦은 밤 귀가 중 피격을 당한 후 수사 당국은 보름 간 그 어떤 단서도 잡지 못하였다. 12월 30일이 되어서야 용의 차량(사진 속 검은 차량)을 발견하였는데 사건 현장으로부터 불과 14km 떨어진 곳에 주차된 상태였다. 이후 다시 닷새의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차량 소유주와 그 곳에 차를 주차한 이에 대해선 다시 오리무중 상태다. 멕시코의 경우 아직 전 국민 지문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라 지문 감식을 통한 범인 특정이 불가능하다.

ⓒImagen 뉴스 캡처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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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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