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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djsim)

고 고현주 사진작가의 작품. 표선해수욕장에 작은 등불을 밝혔다. 이 곳에서는 4.3사건 당시 표선면과 남원면 중간산 마을 주민들이 집단학살됐다.

ⓒ고현주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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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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