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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

만 30년 동안 홍어잡이를 하고 있는 영진호 심동열 선장이 선장실에 모시고 있는 '처녀 서낭'. 처녀 서낭은 배의 안전과 선원 생명을 지켜주고 풍어를 이뤄지는 역할을 한다.

ⓒ이주빈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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