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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

진주 새벼리 언덕에 아무 표지 없이 오랜 세월 쓸쓸히 누워 있던 형평운동가 강상호 묘지 앞에는 그의 정신과 용기를 기리는 이름 모를 시민에 의해 비석이 세워지기도 했다.

ⓒ김종신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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