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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학생총회를 통해 학교측으로부터 돌려받게 된 등록금 3%중에서 1%를 청소노동자·시간강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과 차상위계층 학생 장학금에 쓰기로 결정하면서 화제가 된 경희대 이윤호 총학생회장이 28일 오후 서강대 도서관앞에서 열린 등록금문제 해결을 위해 텐트 단식농성에 돌입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연대사를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등록금 투쟁위원회 '등록금 동결자'는 최근 9일간의 단식 농성뒤 총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나, 합의 하루만에 학교측이 농성장을 일방적으로 강제철거했다며 도서관앞에서 다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서강대 '등록금 종결자'측은 '학교측이 주장하는 사기 등록금심의위는 정당성이 없으며, 이를 통해 책정된 2.9% 인상 역시 전면 무효로서 인상금액 전액 환불할 것' 등을 주장하고 있다.

ⓒ권우성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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