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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부산진경찰서가 강도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노동자풍의 마른 체형'이라고 표현해 노동계가 명예훼손이라 반발하고 있다.

ⓒ부산진경찰서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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