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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책방 골마루

비오는 날에는 바닥에 상자를 깔아서 빗물이 튀지 않도록, 책이 빗물에 다치지 않도록 마음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이런 날에도 터벅터벅 신발 빗물 튀기도록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종규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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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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