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타선이 공략해야 할 NC 선발 태너
NC다이노스
kt 타선은 플레오프 3차전 선발인 NC 태너를 공략해야 한다. 태너는 이번 시즌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0으로 좋지 않았다. 투구 내용도 각각 2이닝 5실점(5자책), 4이닝 5실점(5자책)으로 고전했다.
이번 시즌 kt 상대로는 1차례 맞붙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선보였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태너는 kt전 피안타율은 0.182에 불과했다. 실제로 배정대(2타수 무안타), 황재균(2타수 무안타), 김상수(1타수 무안타), 박병호(3타수 무안타) 등 kt 주축 타자들이 태너에게 고전한 편이었다. 그나마 장성우(3타수 2안타), 알포드(3타수 1안타 1타점), 김민혁(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이 이번 시즌 태너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타선의 활약도 관건이다.
내일이 없는 kt다. 지는 순간 플레이오프는 그대로 끝이 난다. kt는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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