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전 선발로 나서는 NC 송명기
NC다이노스
송명기는 이번 시즌 35경기(17선발) 4승 9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 15경기(8선발) 2승 3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에선 큰 차이가 없었으나 출루허용률(1.23), 피안타율(0.225) 등 세부지표가 괜찮았다.
이번 시즌 SSG 상대로는 4경기(2선발) 1패에 그쳤으나 평균자책점 3.18로 준수했다. 출루허용률(1.24)과 피안타율(0.205) 등 세부지표도 괜찮았다. 인천에서는 2경기(1선발) 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괜찮았다. 출루허용률(1.17)과 피안타율(0.182) 등 세부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SSG전 피안타율이 낮은 송명기지만, 천적은 존재했다. 바로 한유섬이다. 한유섬은 이번 시즌 송명기 상대로 4타수 2안타 2타점 타율 0.500 OPS 1.000을 기록했다. 준PO 1차전에서도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오태곤(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김민식(3타수 1안타 2득점) 등이 이번 시즌 송명기 상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