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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차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꼽은 롱런 비결

[현장]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22.07.12 15:41최종업데이트22.07.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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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집으로 돌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 전 아티스트를 통틀어 사상 첫 정규 11집이다.

12일 오전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 Vol.1 더 로드: 킵 온 고잉(The Road: Keep on Going) >의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이렇게 살아있어요"
 

▲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가 12일 오전 비대면으로 열린 정규 11집 Vol.1 <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 >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ngo (망고)'를 포함해 'Don’t Wait (돈 웨잇)', 'My Wish (마이 위시)', 'Everyday (에브리데이)', 'Always (올웨이즈)' 등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5곡이 수록되어 있다. ⓒ Label SJ


"SM 역사가 굉장히 길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시지만 정규 11집 앨범을 낸 가수는 슈퍼주니어가 최초라고 들었다. 슈주라는 이름이 K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것 같아 더욱 뜻 깊다." (이특)

이어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이렇게 살아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연예인이라는 게 시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힘이 약해지고 잊히는 직업인데, 우리는 팬과 함께 계속 단단하고 끈끈하게 갈 것이고 앞으로도 도전하고 나아갈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특은 "은혁을 비롯해 많은 멤버들이 20년 넘게 SM엔터에 몸을 담아왔다"라고도 말하며 "올해로 입사 22년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신보 <더 로드: 킵 온 고잉>은 연내 완성될 정규 11집의 출발점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동해는 "앨범의 이름 그대로 '슈퍼주니어의 길은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은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망고'로,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다. 안무에는 댄서 아이키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은혁은 아이키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저희 팀에 잘 맞는 안무를 짜주셔서 하면서도 즐거웠다. 슈퍼주니어의 색깔을 잘 관찰하면서 현장에서 안무를 즉석으로 수정하기도 하고 그렇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18년간 팀 유지한 장수비결
 

▲ '슈퍼주니어' 은혁 ⓒ Label SJ


슈퍼주니어가 18년이라는 긴 시간 한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은혁은 "특별한 비결이 있다기 보단, 멤버들이 다들 잘 참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은 "굳이 하나를 꼽자면, SM이라는 회사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좋은 회사 덕분에 우리가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혁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위트 있게 덧붙였다. 

이들은 단순히 오래 팀을 유지하는 데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특은 "도전해야 발전할 수 있고 발전해야 롱런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들 속에서도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 9: 로드>를 연다. 3년만의 대면 콘서트다. 동해는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콘서트를 준비하니 꿈만 같더라"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후 아시아, 남미, 미주 투어를 하며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팬데믹 이후 첫 대면 콘서트이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시원)
 

▲ '슈퍼주니어' ⓒ Label SJ

슈퍼주니어 은혁 이특 시원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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