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아웃>의 한 장면.
㈜스톰픽쳐스코리아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연출을 맡은 곽언 감독은 영화를 통해 취업이 힘든 사회현상, 공권력 부패, SNS가 가진 폐해 등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 수많은 현상을 다룬다.
영화는 수많은 반찬의 먹을거리로 가득하지만 손이 잘 가지는 않는 상차림처럼 어느 한 곳에 마음을 집중하기가 어렵다. 필요 이상으로 튀는 조연 캐릭터는 스토리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고 마치 엔딩에 등장할 것만 같은 웅장한 배경 음악과 무분별한 클로즈업 샷의 남발은 영화 집중도를 계속해서 떨어뜨린다.
그럼에도 <서치 아웃>은 'n번방 사태'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추악한 민낯과 맞닿아 있다. 다만, 만약 이 영화가 장편이 아닌 40분 이내의 단편이나 중편정도로 제작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영화는 오는 9일 개봉한다.
별 점 : 3/5(★★★)
한 줄 평 : 시의성만큼은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은 영화
| 영화 <서치 아웃> 관련 정보 |
제목 : 서치 아웃
감독 : 곽정
출연 :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장르 : SNS 추적 스릴러
제공 : ㈜디엔와이
공동제공 : ㈜인터파크
제작 : ㈜디엔와이, ㈜FY Entertainment
배급 : ㈜스톰픽쳐스코리아
공동배급 : ㈜삼백상회
러닝타임 : 92분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개봉 : 2020년 4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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