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벨기에 축구선수 에당 아자르가 EPL 첼시에서 스페인 리그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PA/연합뉴스
다가오는 시즌에 벌어질 '엘 클라시코'는 좀 더 화끈한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가 떠난 자리에 에당 아자르를 데려왔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를 데려오기 위해 첼시에게 지불한 금액은 한화로 약 1326억원에 이른다.
아자르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경기 16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난 시즌 아자르보다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카림 벤제마(36경기 21골)가 유일하다. 대부분의 공격수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자르의 합류는 레알 마드리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최강 공격진 구축?' 앙투안 그리즈만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리그에서만 57골을 합작한 리오넬 메시와 수아레즈가 건재한 가운데 그리즈만을 데려왔다. 말 그대로 금상첨화다.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을 영입하는데 지불한 금액은 약 1595억원이다. 그리즈만의 합류로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즈와 함께 강력한 삼각 편대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리즈만은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7경기 15골 9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최전방과 2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의 전술적 운용에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아자르와 달리 그리즈만은 스페인 무대에서만 10년 가까이 뛰었기 때문에 적응이 필요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앙투안 그리즈만의 모습(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최근 3시즌 간 아자르 vs 그리즈만 리그 공격포인트 비교]
에당 아자르 (전 소속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 아자르 최근 3시즌 간 리그 공격포인트 기록 현황
오종헌
앙투안 그리즈만 (전 소속팀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AT마드리드)
▲**그리즈만 최근 3시즌 간 리그 공격포인트 기록 현황
오종헌
아자르와 그리즈만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다. 출중한 기량을 갖춘 두 선수의 합류는 '엘 클라시코' 역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의 대결 구도로 조명되던 '엘 클라시코'가 벌써부터 관심을 끄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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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그리즈만, '엘 클라시코'에 새 바람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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