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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PO 티켓 전쟁'... 여자배구 뜨거운 경기 현장에 가다

[스케치] 16일 IBK기업은행-GS칼텍스전... 화성 실내체육관 '여자배구 열기'

19.02.18 17:52최종업데이트19.0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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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지만 '아쉬운 패배'... 고예림은 16일 GS칼텍스와 경기에서 17득점을 올리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 박진철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실내체육관에는 2018~2019시즌 V리그 여자배구 6라운드 첫 경기인 IBK기업은행-GS칼텍스 경기가 열렸다.

두 팀 모두 '봄 배구'(플레이오프 진출)가 걸린 중요한 일전이었다. 결과는 GS칼텍스가 5세트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세트 스코어 3-2(25-22, 27-25, 23-25, 19-25, 15-13)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졌다. 경기장은 3817명의 관중이 들어찼고, 득점 하나하나에 함성을 뿜어내면서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그 뜨거운 현장을 다녀왔다.
 

IBK기업은행 선수들 화이팅 모습 ⓒ 박진철

  

IBK기업은행 '작전 타임' ⓒ 박진철

   

IBK기업은행 김희진(185cm) 선수 ⓒ 박진철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 어나이(188cm) 선수 ⓒ 박진철

   

GS칼텍스 '작전 타임' ⓒ 박진철

   

'GS칼텍스의 힘' 표승주(182cm) 선수 ⓒ 박진철

   

승리가 간절한 강소휘(180cm) 선수 ⓒ 박진철

   

경기 도중 불의의 부상을 입은 알리(186cm) 선수 ⓒ 박진철

   

'원 포인트 서버' 박민지(176cm) 선수 ⓒ 박진철

  

막판 대역전 주인공... 신인 선수 박혜민(181cm) ⓒ 박진철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박혜민... 5세트 막판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다 ⓒ 박진철

 

이날 화성 실내체육관은 3817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2019.2.16) ⓒ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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