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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축제 '힐링 콘서트'

소유-넉살-여자친구 등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무대

18.11.17 16:00최종업데이트18.11.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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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 설치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축제는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이 다양한 무대를 즐기며 힐링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 축제는 노원구청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험생, 청소년을 비롯한 노원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능을 마무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가 되었다.
  

▲ 교통이 통제된 노원역 수험생을 위한 축제,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를 위해 노원역 사거리의 교통이 통제되었다. ⓒ 김진욱

 
오후 6시에 시작된 이 행사는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공연의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날 행사는 'after 수능'이라는 취지에 맞게 1순위로 수험생, 2순위로 청소년, 3순위로 일반 시민의 입장이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힐링 콘서트를 점검하고 있다. ⓒ 김진욱

 
씨스타 소유의 무대로 시작된 이 행사는 넉살, 여자친구 등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준비된 객석은 학생들로 일찌감치 모두 채워졌고 선착순 입장에서 밀려난 시민들은 무대가 보이는 장소에 모여 공연을 즐겼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넉살은 "저는 한번도 종이와 펜으로 저를 평가해 본 적이 없다"며 오늘은 그냥 무대를 즐기자고 말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보러온 시민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가수의 이름을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축제를 즐겼다.
  

▲ 수험생을 위한 축제,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힐링콘서트가 노원역 사거리에서 진행되고있다. ⓒ 김진욱

 
이제 예비 수험생이 됐다고 밝힌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 연예인이 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자신이 수능을 볼 때도 이런 행사가 또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노원역 축제 수능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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