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 단체사진 ⓒ 강은혜
개막 10주년을 맞이하여 돌아온 흥행대작,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삼총사'의 프레스콜이 20일 오후 3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손호영, 서은광, 유준상, 김준현, 민영기, 김법래 등 주요 출연배우들이 참석하여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삼총사'의 도입부로, 극 중 인물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면이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밀라디의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인 <가면무도회>를 시작으로 콘스탄스의 납치 이후 삼총사와 달타냥이 의기투합하여 콘스탄스를 구하자는 의지를 보여주는 <우리는 하나> 등 총 9개의 장면 시연이 행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배역들의 포부와 다짐 등을 알 수 있었으며, 10주년 째 함께 한 배우들의 작품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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