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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에일리-배희관밴드, '그대에게' 열창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 에일리와 패럴림픽 폐회식 마무리 공연

18.03.18 22:10최종업데이트18.03.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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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와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그대에게'를 함께 열창하고 있다. ⓒ 이희훈


가수 에일리와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18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함께 공연을 펼쳤다.

배희관밴드, 에일리 순으로 등장해 진행된 공연은 두 팀이 함께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절정을 이뤘다. 에일리는 앞을 보지 못하는 배희관의 손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며 큰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배희관밴드는 2006년 4인조 시각장애인 밴드 '4번 출구' 리더 배희관을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희훈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배희관밴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이희훈


▲ 패럴림픽 폐막 무대 에일리 열창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가수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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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에일리 배희관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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