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대
오시덕 공주시장과 함께 백제문화제를 알리고 밝히게 될 김재중씨는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63회를 맞는 올해의 백제문화제는 '한류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오시덕 공주시장은 공주의 대표관광지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똑같은 크기로 만든 선물을 김재중씨에게 선물해주었다.
할리우드에서 스타들의 거리에 새겨지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중씨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그는 핸드프린팅에 사용될 싸인을 준비된 용지에 하고 있었다. 이날 백지에 쓰여진 사인은 핸드프린팅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남겨지게 된다.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기원이라도 하듯이 김재중씨는 정성스럽게 핸드프린팅에 함께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2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한 오시덕 공주시장의 소감에 이어 김재중씨의 소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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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가서 연예인 생활을 했지만, 항상 공주가 마음에 있었다.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공주를 알리는 데 일조를 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오시덕 공주시장과 김재중씨, 백제문화제 축제위원장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2017년 한류로 거듭날 한국 대표역사광관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올해 1월에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시아 인기상'을 받으며 지난 2년간의 공백기를 무색하게한 김재중씨의 인기를 이곳 공주시청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백제문화제는 '한류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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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쓰는 남자입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며, 역사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다양한 관점과 균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열심이 사는 사람입니다. 소설 사형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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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등장한 김재중, "항상 공주가 마음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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