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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인종장벽... 이런 꾸밈말은 필요없다

2016 리우의 발견, 시몬 바일스

16.08.17 16:09최종업데이트16.08.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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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에서 발견한 시몬 바일스 ⓒ 연합뉴스


리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시몬 바일스(Simone Biles)는 불우했던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감동을 주고 있다.

리우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4관왕(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에 오른 바일스는 평균대에서도 동메달을 따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무려 5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바일스는 미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한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체조여제' '흑진주' '인종장벽' 이 따위 수식어를 붙이지 않더라도, 메달을 따기까지 그가 흘렸을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 바일스, 리우서 날아오르다 ⓒ 연합뉴스


▲ '재치만점' 시몬 바일스 ⓒ 연합뉴스


▲ 동메달이 어때서... ⓒ 연합뉴스


▲ 5관왕에도 조마조마한 순간이... ⓒ 연합뉴스


▲ 리우서 날아오른 바일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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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바일스 SIMONE BILES 리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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