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의 포스터.
ⓒ 이상우필름
'충무로의 이단아'로 불리는 이상우 감독의 신작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께>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는 극단의 삶을 사는 세 청년이 고통을 덜기 위해 월북한다는 내용을 그렸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등에 상영되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신인 배우 신원호를 비롯해 김영건, 서현석이 호흡을 맞췄다.
이상우 감독은 그간 <엄마는 창녀다> <아버지는 개다> <바비> 등을 통해 파격적인 연출을 보이며 해외 영화계에서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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