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 만나는 손석희 앵커(좌)와 강동원. ⓒ 이희훈, 이정민
영화 <검은 사제들> 홍보활동 중인 배우 강동원이 손석희 JTBC 보도 부문 사장이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하다. 4일 영화 제작사 집은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해당 프로에서 강동원씨가 영화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할 것"고 알렸다.
강동원의 TV 출연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이후 11년 만이며,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으로 치면 첫 출연이다. 출연에 대해 제작사 측은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강동원은 악령에 들린 소녀를 구하려는 최 부제 역을 맡았다. <전우치>(2009) 이후 김윤석과 재회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개봉은 오는 5일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