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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제작진, 김자옥 애도.."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김자옥이 이야기하던 긍정·희망·용기·행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14.11.17 14:02최종업데이트14.1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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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폐암 투병 중 별세한 고(故) 김자옥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폐암 투병 중 별세한 고(故) 김자옥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17일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아프고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자옥 누나와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옥 누나가 늘 이야기하던 긍정·희망·용기·행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생전 김자옥이 후배 배우 이미연에게 "네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폐암 투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고인의 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김자옥 꽃보다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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