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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전역 후 복귀 무대서 눈물 펑펑

[현장] 15일 오후 SM타운 콘서트서 슈퍼주니어 컴백 소식 전해

14.08.15 21:17최종업데이트14.08.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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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7월 정규 6집 기자간담회 당시 이특의 모습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전역한 이특이 슈퍼주니어로 인사하다가 눈물을 쏟았다. 

이특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V 인 서울) >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 'Sorry, Sorry(쏘리, 쏘리)' 'Mr. Simple(미스터 심플)' 등을 열창했다.

이특은 지난 7월 29일 21개월 여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특은 이날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이특은 쑥스러워하며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면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공식 인사인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고 외치다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특이 울자, 강인은 "남자가 되어서 돌아온 줄 알았는데"라고 이특을 놀렸다. 이특은 "2년 2개월 만에 서는 < SM타운 콘서트 >다"고 반가워했다.

슈퍼주니어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은혁은 "얼마 전에 뮤직비디오와 재킷의 촬영을 마쳤다"면서 "컴백을 코앞에 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1개월 뒤면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쇼6>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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