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열리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에 참여하는 이디오테잎, DJ KOO, 얀&줄리안 ⓒ VU엔터테인먼트
최근 2집을 발매한 밴드 이디오테잎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줄리안 등이 오는 10월 열리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에 참여한다.
12일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4 측은 이디오테잎과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 그리고 <비정상회담>의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소속된 얀&줄리안 등 21팀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디오테잎은 제9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일렉트로닉 록 장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밴드. EA스포츠의 '피파 온라인', tvN <더 지니어스> 등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조용필과 제이슨 므라즈·밴드 피닉스 등의 공연에도 함께한 전력이 있다.
또 DK KOO는 매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얀&줄리안은 이번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4로 처음으로 페스티벌 나들이에 나섰다.
앞서 크루엘라, 나이프파티, 다다라이프 등의 라인업을 발표하기도 한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4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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