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헌엽이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연출 이민우)에 본격 합류했다. 소속사 F2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헌엽은 극 중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해커 출신 이석남으로 등장한다.
F2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전체 줄거리를 관통하는 핵심인물인 만큼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신의 퀴즈4>에 힘을 더욱 실어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9회 방송에 잠깐 등장한 이석남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의문의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오른쪽 눈과 왼팔에 장애가 있는 설정이어서 추헌엽이 의수와 렌즈를 착용해 연기했다고 한다.
한편 추헌엽은 그간 <마이 프린세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는 8월에는 영화 <늙은 자전거>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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