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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박성민, 국가대표 감독에게 '검도 수련 중'

애꾸눈 검객 '노수' 역...소속사 측 "공인 6단의 검도실력 소유자"

14.07.03 17:16최종업데이트14.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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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총사>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민 ⓒ 샘마루엔터테인먼트


tvN <삼총사>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민이 조선 최고의 검객 변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성민의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성민이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정용화 분)의 대척 관계인 애꾸눈 검객 노수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며 "특히 박성민은 대한검도 공인 6단의 검도실력의 소유자로, 촬영을 앞두고 검도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박학진 감독의 지도를 직접 받으며 투혼을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박학진 감독은 "박성민은 휴식 기간에도 검도도장에 찾아와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드라마서 검객 역할을 맡은 만큼 좋은 활동이 기대된다"는 말로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8월 방송 예정인 tvN <삼총사>는 <나인>의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원작을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다. 주연으로는 이진욱, 양동근, 정용화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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