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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와 발레리나도 투표 독려 나서

[6·4 지방선거] 묵직한 스타들..."꼭 투표하세요"

14.06.04 17:11최종업데이트14.06.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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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지방선거 투표 독려에 여러 배우들이 나섰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뮤지컬 배우 이충주, 한수아, 발레리노 정영재, 배우 지승현, 손세빈, 그리고 발레리나 박예은. ⓒ SM 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조경이 기자| 오후 4시에 접어들며 투표율 49.1%로 당초 목표였던 60%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타들의 투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날 이충주는 4일 오후 자신의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는 것으로 인증을 했다. 배우 윤기창은 투표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소감은 따로 밝히지 않고 귀가했다. <친구2>에 출연했고, 곧 영화 <기술자들>로 관객과 만날 지승현은 자신의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국립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 정영재와 그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박예은 역시 인증 사진으로 투표 장려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영화 <댄싱퀸> <연애의 기술>로 주목을 받은 한수아는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한수아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투표는 꼭 빼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혜진의 직장 동료로 출연한 손세빈도 투표 독려 인증 사진을 <오마이스타>에 전했다. 

6.4 지방선거 이충주 지승현 한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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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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