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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문 열어

14.03.30 15:10최종업데이트14.03.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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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식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각종 생활체육대회와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다음 달 출범하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한다. ⓒ 이재두


지난 29일 토요일 오후 경북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서는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식이 있었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국비 100억 원, 시비 17억 원, 군비 502억 원 등 총사업비 619억 원이 들었다. 14만4500㎡ 부지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추었다. 지난해 10월 29일 개관한 달성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시설은 각종 생활체육대회와 달성군민체육대회 등에 활용되며, 다음 달 출범하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한다.

식전 행사로 현풍고와 대전 충남기계공고와의 사전 경기 및 가수 신유가 속해 있는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와 달성군 축구동호인 경기가 열렸다. 이어 공식 행사로 지신밟기, 성화점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들이 진행되었으며, 김문오 군수와 내빈, 단체장들의 테이프 커팅으로 달성종합스포츠파크의 준공을 알렸다.

▲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빗속에서 진행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 이재두


식후 행사로 한혜진, 신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기념축포로 봄비 내리는 밤하늘을 수놓아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준공을 축하했다.

앞서 12시에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생활체육회 수영연합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축하 공연 중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입구 달성국민체육센터 옆에서는 각 문중 대표들과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대구시장 후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을 빛낸 인물' 7인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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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종합스포츠파크 현풍 슈퍼스타즈 신유 달성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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