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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능청스러운 라미란 "키스신 걱정"

영화 '피끓는 청춘' 30일 오전 제작보고회 열려

13.12.30 15:46최종업데이트13.12.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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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능청맞은 라미란 '김희원, 키스신에서 입술 열까봐 걱정" ⓒ 이정민


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서 홍성농고 중길 반 담임선생 이종팔 역의 배우 김희원(오른쪽)이 홍성농고 여선생 김난영 역의 배우 라미란의 능청스러운 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박보영, 이세영, 라미란, 김희원.

<피끓는 청춘>은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 홍성공고 싸움짱들이 1982년도의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다. 2014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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