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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너무 울어 머리 아파"

4일 오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시사회 열려

13.12.04 19:41최종업데이트13.12.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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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시사회에서 마르티니크 교도소에 수감된 정연 역의 배우 전도연이 "작품을 감상하던 중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프다"라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은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몰려 검거된 30대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2월 11일 개봉.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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