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에 출연 중인 박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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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과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죠. '그게 되나?' 싶고. 그래도 그렇게 빗대어 말씀해주시는 건 정말 감사해요. 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나,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박시환은 <슈스케5>에 참가한 뒤 '자신의 노래에 대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가장 감사한 일 중 하나로 꼽았다. 그간 이어졌던 도전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말이었다. "시즌 4까지 다 2차 예선에서 떨어졌는데, 그때까진 어떤 점이 좋지 않아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못 듣는다"는 그는 "이번에 3차 예선에 올라오며 가장 좋았던 게 나에 대해 어떤 말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지금도 내 노래를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허각과의 '비교'는 부담스럽지만, '동경'은 하고 있다. 박시환은 "어디서나 열창하는 허각의 모습이 부럽고 좋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음악상이기도 하다"라며 "나중에도 어디서든 상관없이 내가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대중에게) 보였으면 좋겠다. 잊혀지지 않고 '저 사람 노래 열심히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금은 순위보다는 매회 무대를 잘 꾸며야겠다"는 생각으로 경연에 임하고 있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는 것 또한 박시환에겐 <슈스케5>가 남긴 수확이다. 그는 "<슈스케5>는 나에게 빛 같다"라며 "앞길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이걸 기회로 '노래를 하고 싶다,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계속하고 있지만, 합숙소에서 나가면 지인들과도 만나고, 휴식도 하고, 술자리도 좀 갖고 싶어요. (웃음) 이후에는 정비공으로 돌아가기보다는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 졌어요.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잡았다는 게 행복하네요. 그런데 우승을 하면요? 집에 보태야죠. 부모님께 집을 하나 해 드리고 싶어요. 아직 월세를 살고 있어서, 전세나 작은 집을 하나 얻고 싶어요. 남은 돈으로는…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열어야죠. (웃음)"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 중인 박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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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나에게 '슈스케5'는 빛...우승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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