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뫼비우스>(김기덕 감독)시사회에서 배우 이은우(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엄마 역)가 뒤태를 보여주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피에타> 이후 2년 연속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뫼비우스>는 한 가족을 통해 가족은 무엇인가. 욕망은 무엇인가, 성기는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는 작품이다. 9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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