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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한 '돈의 화신' 캐스팅…엘리트 검사 변신

'타워' 소방관 복 벗고 옴므파탈 매력 발산

13.01.22 14:38최종업데이트13.0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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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도지한(<오마이스타> DB)

배우 도지한(<오마이스타> DB) ⓒ 이정민


영화 <타워>에서 신입 소방관으로 활약한 배우 도지한이 스크린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도지한은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엘리트 검사 권혁 역을 맡는다. 극 중 권혁은 완벽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갖춘 서울 중앙지검 감찰부 검사다.

젊은 나이에 검사 임용에 합격한 권혁은 로펌 대표인 아버지 권재규(이기영 분)의 든든한 후원을 받는다. 우여곡절 끝에 감찰부 검사 시보로 들어온 이차돈(강지환 분)의 선임 검사를 맡아 미묘한 경쟁구도를 형성한다. 

도지한은 "2013년 더욱 다양한 장르, 캐릭터에 도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며 "흰 도화지처럼 어떤 역할이든 잘 어울리는 배우가 목표"라고 전했다.

<돈의 화신>은 오는 2월 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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