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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씨엔블루, 타이틀은 정용화 자작곡으로 결정

3년차 밴드의 도전 새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재도약 노린다

13.01.02 17:19최종업데이트13.01.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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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 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그룹 씨엔블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새롭게 발표하는 앨범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운 것. 이중 씨앤블루 새앨범의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자작 곡인 걸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공식 SNS를 통해 곡 작업 중인 자신의 사진과 함께 새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정용화는 "1월 14일 발매되는 씨엔블루의 타이틀곡은 제 자작곡"이라는 말을 남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정용화는 지난 해에만 20여곡이 넘는 곡을 작곡하는 등 음악 작업에 집중한 걸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자작곡으로 활동해 왔지만, 국내 타이틀곡을 자작곡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화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작곡이 타이틀이라 부담도 느끼지만,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1월 14일 '외톨이야'로 국내 무대 데뷔한 이후 데뷔 꼭 3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4일 자정에는 '감성티저' 이미지가 담긴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나며, 7일 자정에는 멤버 별로 영상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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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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