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박하선과 교제? 류덕환 측 "사실 아니다" 강력 부인

류덕환과 박하선 교제설에 박하선·류덕환 측 모두 부인

12.12.28 16:40최종업데이트12.12.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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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 ⓒ 필름있수다


배우 박하선. ⓒ 이정민


[기사 보강: 28일 오후 5시 47분]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의 교제설에 대해 양측이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28일 한 매체는 두 배우가 7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2011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가까워졌고 공개 데이트도 한다는 게 근거였다.

28일 오후 박하선 소속사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박하선씨 본인 역시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하선 역시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사생활을 통해 입에 오르내리기보단 연기를 통해 오르내리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번 전한 상태였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싱가포르 여행 사실과 함께 여러 매체에서 29일 류덕환 측에서 공식 발표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더욱 커진 정황이다. 류덕환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내일 여행에서 돌아오기에 사실 확인을 해보겠다는 말이었는데 마치 열애를 인정하는 뉘앙스로 기사가 나왔다"며 "공식 발표는 없고, 열애설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교제설과 별도로 류덕환, 박하선은 동갑내기로 그간 친한 친구로 지내왔었다.

한편, 최근 박하선은 영화 <음치 클리닉>을 통해 상업영화 첫 주연에 도전했고, 류덕환은 구혜선 감독의 <복숭아나무>에 출연해 배우 조승우와 함께 샴쌍둥이 역할을 소화했다.

류덕환 박하선 음치 클리닉 윤상현 홍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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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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