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단독]배우 조성하 MBC '사사현'으로 생애 첫 진행자 도전!

신설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사현>, 따뜻한 시각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

12.12.28 15:02최종업데이트12.12.28 15:16
원고료로 응원

배우 조성하. ⓒ 이정민


MBC에서 새롭게 선보일 시사교양프로 <사사현>에 명품배우 조성하가 진행자로 나선다. 생애 첫 MC도전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성하가 그간 작품과 방송 활동에서 보여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가 맞아떨어져 새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함께 하게 됐다.

<사사현>은 '사건, 사람, 현상'의 줄임말로 사회 이슈가 되는 여러 사건, 사고를 비롯해 사람을 소재로 한 휴먼스토리까지 두루 다룰 프로다. 하루에 세 꼭지 분량으로 서로 다른 소재를 다룰 예정. 해당 프로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후속으로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조성하는 2012년 한해 영화 <화차>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 <500만불의 사나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신 스틸러의 면모와 동시에 주연으로서 강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상업영화 뿐만 아니라 <파수꾼> <비정한 도시> <명왕성> 등 저예산, 독립영화에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면모를 보였다.

평소 조성하는 부산 영화제 등 각종 공식 영화 관련 행사는 물론이고 규모가 작은 영화제에도 꾸준히 방문하며 영화인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왔다. 작품이 좋다면 노개런티 출연도 불사하는 등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미 영화계에선 귀감이 되는 배우로 꼽혀왔던 배우기도 하다.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MBC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의 콘셉트와 맞아떨어졌다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함께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함께 전할 <사사현>은 2013년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조성하는 2013년 방송 활동 외에도 영화 <용의자> <동창생> 등에도 출연, 지난해에 이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조성하 사사현 MBC 그것이 알고싶다 동창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