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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못 건넸던 손현주 선배님, 사랑합니다"

[오마이레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을 가진 손현주 선배 존경해요"

12.06.13 11:48최종업데이트12.06.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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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배우 허재호 "손현주 선배님 완전 팬입니다." ⓒ 메이딘


"손현주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신인 배우 허재호입니다. 저의 우상은 제가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선배님이었고 그 이후에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2010년 9월에 KBS 별관에서 멀리서 뵈었습니다. 그때 다가가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차마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말을 못 붙였습니다. 

선배님이 출연하신 작품 다 보고 있어요. 지금 <추적자>도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모래시계> 이후 이렇게 드라마가 하는 시간이 기다려진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선배님이 된 것처럼 그 마음으로 드라마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제대로 한번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존경하고, 앞으로도 계속 존경할 겁니다. 만나 뵙게 되면 정말 큰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살아 있는 한 쉬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 메이딘


아직은 그 이름이 낯선 배우 허재호(32)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손현주를 꼽았다. 손현주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이라고 답했다. 

허재호는 "손현주 선배님은 슬픈 눈이 아주 매력적인 것 같다"며 "정말 우월하게 잘 생기지도 특이하게 개성이 있는 외모도 아닌데, 평범함 속에서 묻어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진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허재호는 "선배님은 목소리도 너무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이 가장 좋다"라며 "눈 하나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그리고 자신도 손현주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허재호는 드라마 <싸인><풀하우스2>, 영화 <도가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영화 <음치 클리닉>의 촬영에 한창이며, JTBC에서 방영 중인 <해피엔딩>에서 강타의 친구로도 출연 중이다.

허재호 손현주 음치 클리닉 강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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