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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불후의 명곡> 경연 부담...싫지 않다"

[현장] 9일 첫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 기자간담회 열어

12.05.09 15:25최종업데이트12.05.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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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과 임윤택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울랄라세션이 <불후의 명곡> 녹화 소감을 밝혔다.

임윤택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 ULALA SENSATION >(울랄라 센세이션) 기자간담회에서 "기회를 줬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를 통해 첫 지상파 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울랄라세션은 이날 이후 <불후의 명곡>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선배들의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뗀 임윤택은 "첫 공중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슈퍼스타K3>에 이어) 또 경합을 다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퍼포먼스적으로 뭔가를 해야 하는데 어느 방송이 됐건 기회를 줬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바둑 TV, 요리 TV에도 출연하겠다"고 밝힌 임윤택은 "<불후의 명곡> 출연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타이트하지만 그 부담이 결코 싫지만은 않다"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0시 첫 미니앨범 Part.1을 발표하는 울랄라세션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박광선, 김명훈, 임윤택, 박승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불후의 명곡 고정출연 슈퍼스타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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