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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권해효·이은미, 박원순 캠프 멘토단 가세

19일 추가된 멘토단에 정연주 KBS 전 사장 외 '소셜테이너' 대거 합류

11.10.19 18:00최종업데이트11.10.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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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과 권해효, 그리고 가수 이은미가 오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7월 당시 김여진의 모습. ⓒ 권우성


배우 김여진과 권해효, 그리고 가수 이은미가 오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바로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멘토단에 전격 합류한 것.

19일 박원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여진·권해효·이은미는 박 후보의 멘토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연예계에서 사회적 이슈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소셜테이너'다. 이들과 함께 19일 추가된 멘토단에는 정연주 전 KBS 사장, 만화가 박재동, 시인 김용택 등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1일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발족식과 함께 "배우 문소리, 영화감독 이창동·정지영, 작가 이외수·공지영 등 학계와 문화계의 인사들이 멘토단에 포진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원순 소셜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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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26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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