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킥3>, 포스터 공개 9월 첫 방송을 앞둔 <하이킥>의 세 번째 시리즈인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포스터가 26일 오전 공개됐다. ⓒ MBC
9월 첫 방송을 앞둔 김병욱 사단의 <하이킥> 세 번째 시리즈인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포스터가 26일 오전 공개됐다.
지난 16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촬영된 <하이킥3> 포스터에는 안내상· 윤유선·윤계상·서지석 등 주요 출연진이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컨셉으로 했다.
포스터를 살펴보면 이들은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잡지의 화보를 연상시킨다. MBC 홍보부는 이에 대해 "장르의 특성상 가볍게 인식될 수 있는 여타 시트콤과는 달리 <하이킥>시리즈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배우들의 검정색 의상과 태도, 소품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 공개된 <하이킥 3> 포스터 지난 16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촬영된 <하이킥3> 포스터에는 안내상· 윤유선·윤계상·서지석 등 주요 출연진이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컨셉으로 했다. ⓒ MBC
아울러 MBC 홍보부는 "총 15명의 배우가 단 한사람도 지각없이 성실하게 촬영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냈다"며 "특히 사전 대본연습을 통해 가까워진 출연배우들은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대가족 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뉴질랜드에서의 짧은 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 국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9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45분에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