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유니폼 김성근 감독경질에 분노한 SK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유니폼을 불태우고 있다. ⓒ 문경숙
18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SK와 삼성전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삼성에 0-2로 패했다.
▲ 분노한 팬 18일 문학경기장에서 SK와 삼성의 경기 후 김성근 감독 경질에 분노한 팬들이 그리운드로 뛰어 들어 유니폼을 불태우고 있다. ⓒ 문경숙
김성근 감독의 경질로 성난 SK팬들은 경기종료 후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 유니폼을 불태우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성난 팬들은 곳곳에서 '김성근'을 외쳤다. 또한 분노한 팬들은 경기장 입장료 환불을 요구하며 담당자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 포토존에 걸린 SK 로고에 일부 관중이 낙서를 해놓았다. ⓒ 문경숙
▲ 성난 SK팬들이 입장료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 문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