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여성바둑연맹 태화광역지부 창립 '바둑인구 저변확대 기대'

초대회장 배미화씨 "바둑 보급에 앞장서겠다"

10.07.05 14:18최종업데이트10.07.05 15:29
원고료로 응원
 7월 3일 한국여성바둑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7월 3일 한국여성바둑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김규범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승순선, 이하 연맹) 태화광역지부가 지난 3일(토) 낮 12시 문수월드컵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맹 산하의 울산지부(회장 박기주)에 이어 울산지역 두번째 지부로 출범한 태화광역지부 창립식에는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 회장, 울산바둑협회 이병호 부회장,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 등 각 기관 단체장 및 울산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사진 왼쪽) 회장이 배미화 태화광역지부장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사진 왼쪽) 회장이 배미화 태화광역지부장에게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김규범

태화광역지부 배미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둑은 때를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과 과한 욕심을 버리고 타협할 줄 아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며 "여성이 가져야 할 덕목을 바둑을 통해 함께 배우자"고 바둑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바둑학원, 문화센타, 방과후교실, 주부 무료강습 등을 통해 바둑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태화광역지부의 초대회장에 오른 배미화씨는 울산여성바둑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2004년 SK배 바둑대회 여성부 우승 ▲2008년 제1회 울산 시장배 바둑대회 여성부 우승 ▲복조리찰메살배 제1회(2007년), 2회(2008년) 여성부 우승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오로바둑 전국규모 동호회인 선비마을 동호회원, 울산지역 VIP 바둑클럽회원, 안암기우회(고려대졸업동문) 명예회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 가족문화센타 및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성 및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지부 창립으로 울산여성바둑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1974년 한국여성기우회로 발족한 한국여성바둑연맹은 여성 및 어린이에게 바둑을 널리 보급하고 바른 기도(棋道) 정착을 통해 건전한 국민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위 기사는 시사울산에도 실렸습니다.
한국여성바둑연맹 울산태화광역지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