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수 상무이사제우스포츠 임이수 상무이사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무카스뉴스
제우스포츠 임이수 상무이사는 “제우스포츠가 앞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첫째, 기업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닌 태권도계 환원, 둘째, 태권도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단결과 팀워크, 셋째, 내수시장에서의 한계를 해외수출로 극복, 넷째,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등이 그것이다.
기업으로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태권도계에 환원을 하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태권도 지원사업을 기존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KTA 산하의 중고연맹, 대학연맹, 여성연맹, 실업연맹 등 산하단체와 실업팀, 대학 및 국기원시범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시범단과 실업팀을 단계적으로 창단하고, 대대적인 장학 사업까지 확대해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제우스포츠가 자랑하는 것 중 하나는 직원들의 ‘단결’이다. 지난해 아디다스 코리아에서 독립할 당시, 태권도사업부 직원 모두가 미래 보장이 확실치 않는 제우스포츠에 합류했다. 그래서인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자랑 한마디”를 묻자 대다수가 “직원들 모두가 가족과 같이 하나가 되어~” 등 단합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들 직원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데는 태권도 유단자라는 점이다. 회사는 앞으로 신규사원 채용도 태권도인을 우선 선발한다고 전했다.
태권도 용품 내수시장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외 수출확대로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개국에 거래처를 확보, 올해만 해외수출 500만 불(한화 48억 원)을 달성, 수출의 날에 수상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매년 해외 수출을 10% 이상, 전체 매출의 80%까지 끌어올려 외화획득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제품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제우스포츠는 앞으로 ‘친환경 신소재, 인체공학적’인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여러 제품이 새롭게 개발돼 시판을 앞두고 있다.
임이수 상무이사는 “지난해까지는 신제품 개발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제우스포츠가 아디다스 본사와 ‘태권도 글로벌 라이선스’를 계약한 만큼,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현재 친환경 신소재로 몸통 보호대를 비롯해 다양한 보호구와 기존 제품보다 월등한 손발보호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태권도화 등이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포츠 김현우 대표이사는 “태권도 넘버 원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굳히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좋은 품질로 고객들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 위상에 맞는 인체공학적, 과학적인 태권도 제품 개발연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태권도 현대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