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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Xbox)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일제히 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1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Xbox 기대작들을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게임들은 1인칭 슈팅 대작인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3 블랙 애로우',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그래픽과 강력해진 액션을 자랑하는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유명 영화 '록키'시리즈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복싱 게임 '록키 레전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1인칭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 영광의 시간', 호러게임의 명작 '페이탈프레임2: 붉은 나비' 등이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담당 매니저인 모상필 차장은 “올 겨울 다양한 장르의 Xbox 게임으로 유저분들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3 블랙 애로우' | | | ⓒ MS |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3 블랙 애로우' 전 세계에 넓은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Xbox 라이브를 지원, 다양한 멀티플레이와 추가 컨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10여개의 서로 연결되는 싱글 미션이 등장한다.
유저는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인 레인보우팀의 일원이 되어 참혹한 전쟁을 막아내고 테러리스트의 대량파괴무기 개발을 중지시켜야 한다. 전쟁소설가 톰 클렌시의 작품답게 실제 전투에서 쓰이는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며,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는 게임의 스토리 또한 유저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 | | | ▲ '록키 레전드' | | | ⓒ MS | ▲'록키 레전드' 70~80년대 전 세계에 복싱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명 영화 ‘록키’ 시리즈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복싱 게임으로 영화 속에 등장했던 주인공 록키뿐만 아니라, 록키와 열띤 경기를 벌였던 수많은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 등장한다.
스포츠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박력 넘치는 비주얼과 경기장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자랑하며,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모션 캡처하여 실제 TV 중계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구현했다.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지난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300만장 이상 팔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전작 ‘페르시아 왕자 : 시간의 모레’의 후속작으로 Xbox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여 전작보다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한다.
전작에서 사용된 시간 조작 시스템뿐만 아니라 '프리-폼 파이팅'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작에서 유저들이 불만으로 여겨졌던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개선했고 멀티 엔딩의 도입으로 게임 스토리도 그 깊이를 더했으며 5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들도 제공된다.
|  | | | ▲ '콜 오브 듀티: 영광의 시간' | | | ⓒ MS | ▲'콜 오브 듀티: 영광의 시간' PC판으로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콜 오브 듀티'의 콘솔판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한 박진감 넘치는 미션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잔혹했던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콜 오브 듀티: 영광의 시간'은 유저들에게 전쟁 한복판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김장감 등을 제공, 리얼한 전쟁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페이탈프레임2: 붉은 나비' 전작에서 보여줬던 뛰어난 그래픽을 더욱 향상시켜 음침한 폐가, 원혼에 사로잡힌 혼령들과 그에 맞는 음침한 사운드로 공포 게임의 진수를 보여준다.
기존 액션 어드벤쳐 게임과는 달리 카메라를 이용하여 혼령을 잡는다는 독특한 느낌의 호러 어드벤처로서 전작에 이어 더욱 음산하고 다이나믹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작에서 새롭게 도입된 1인칭 시점은 더욱 스릴 넘치는 화면을 제공하며,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사운드로 더욱 현장감 넘치는 공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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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31 16:44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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