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홈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
뉴스1
한화의 홈 개막전 선발은 특급 에이스 류현진이 맡게 되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LG와의 경기에서 3.2이닝 6피안타 3사사구 무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통산 kt 상대로는 이번이 첫 등판이다. kt는 전날 두산을 상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오른 편이다. 류현진으로선 경계를 바짝해야 하는 상황이다.
경계 대상 1순위 천성호는 이번 시즌 5경기 출장해 22타수 15안타 3타점 9득점 타율 0.682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두산과의 3연전에서도 14타수 10안타 1타점 7득점 타율 0.714로 불방망이를 선보였다.
대전에서의 홈 개막 3연전이 전부 매진된 한화다. 하지만 홈 개막전부터 극강의 천적 쿠에바스를 만난다. 한화전 무패의 쿠에바스, 한화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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