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뜬뜬'이 매달 1편씩 공개하고 있는 '이달의 계원'
안테나플러스
유명 연예기획사 안테나 산하 '안테나 플러스'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뜬뜬>은 구글에서도 인정할 만큼 지난해 유튜브에서 급성장한 인기 채널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국민 MC 유재석을 전면에 내세운 <핑계고>는 공개와 동시에 기존 TV 토크쇼 못잖은 사랑을 받았고 높은 조회수, 매주 등장하는 초대손님들의 예상 외 입담이 맞물리면서 단시간에 급성장을 이뤘다.
현재 188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가 말해주듯 <뜬뜬>은 어느새 유명 스타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신작 홍보 필수 경로로도 각광받고 있다. 공유, 이동욱 등을 비롯해서 조인성, 한효주, 임수정, 아이유, 조정석 등 한국 연예계 간판 스타들이 출연한 1시간 짜리 <핑계고>, 30분 짜리 <미니 핑계고>는 기존 토크 예능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뜬뜬>은 색다른 프로젝트를 하나 가동시켰다. '핑계고 스핀오프'라는 목적으로 마련된 <이달의 계원>이 그 주인공이다. <핑계고>에선 프로그램을 찾아준 손님들을 '계원'이라는 호칭을 부여하며 일종의 패밀리십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출연한 연예인 중 매달 1명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의 웹 예능을 선보이면서 또 한번 관심을 모은다.
이달의 계원... 키가 만나 본 보이넥스트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