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3>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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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가 Top 10을 확정 짓고 최종 파이널 진출자를 뽑기 위한 경연에 돌입했다. 28일 방영된 <싱어게인3> 10회는 패자 부활전, 그리고 Top 6 결정전으로 꾸며졌다. 지난주까지 진행된 조별 경합에서 아쉽게 각 조 3, 4위에 머문 참가자 8명의 패자 부활전에서 68호(리진), 59호(추승엽) 가수가 마지막 두 자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싱어게인3> Top 10은 호림,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 리진까지 총 10명의 참가자로 정해졌다. 이들은 방청객들이 운집한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면서 본인의 이름을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날 방송 내용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앞서 논란이 됐던 '동점자 발생 시 협의로 정한다'는 규칙을 유지했기 때문. 또한 <싱어게인> 사상 처음으로 관객 앞에서 경연을 치렀지만 이전 시즌과 다름없이 심사위원들만의 선택으로 최종 결승 진출자를 정했다.
이젤, 첫번째 파이널 Top 6 진출